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서 자비량 선교회로 섬기고 있는 G2G선교회의 한해동안의 발자취를 기록해  보았다. 남들의 도움을 받고 거창하게 하기보다는 하나님께서 허락해 주시는대로 그저 조용하게 한걸음씩 앞을 향해 나아가는 게 나는 마음이 편하고 평안한 마음으로 선교 지원활동을 할 수가 있어서 참으로 좋아한다.

4년전부터 멕시코 고달라하라 지역의 인디오 마을에 교회 건축 지원을 시작하여서 지금까지 2개 교회가 완성이 되어서 현지 목회자가 목회를 하도록 잘 셋엎이 되어서 감사한 마음이다. 그리고 작년부터 또 다른 인디오 마을에 지원을 하고 있는데 아마도 금년도에는 교회 예배당 건축이 완성이 될 것으로 예상이 되고있다. 그리고 멕시코 인디오 마을에 청소년 교육과 가정교회 목회자 교육을 위한 숙박이 가능한 선교센타 건축의 비전을 주시어 기도로 준비중에 있다.

내가 한꺼번에 많은 지원을 하기보다는 우선 하나님이 주시는대로 조금씩 지원하지만 또 현지의 한인 선교사님의 기도로 또 다른 분들의 지원등으로 함께 연합해서 비록 천천히 나아가지만 한발짝씩 앞을 향해 나아갈 수 있음이 감사한 마음이다.

코로나로 인한 대면 예배가 어렵던 시절이 지나가면서 온라인 줌 화상으로 설교를 하던 활동이 작년 4월말까지 하고는 별도로 설교 준비가 필요치 않아서 매월 독서를 좀더하고 그 읽은 책을 통하여 많은 사람들과 공유를 할 수 있는 “이훈구의 독서리뷰” 칼럼을 미국 코리안 저널 텍사스 주간신문에 격주로 한번씩 게재할 수 있어서 참으로 즐거운 마음으로 책을 읽고 또 책 내용을 정리하고 글로 옮겨서 많은 사람들과 나눔을 할 수 있음이 감사한 마음이다.

작년에는 자녀교육 결혼 세미나를 통하여 과거에 잘 다녔는데 근래에 교회에 잘 나오지 않던 가정이 교회에 잘 출석하면서 교회에서 가족 모두가 많은 활동을 하는 하는 모습이 참으로 좋았다.

아내는 교회 찬양팀으로 활동을 하고 남편은 가끔 점심친교 당번이 되면 여러가지 음식들을 직접 만들어서 교인들이 즐겁게 먹을 수 잇어서 참으로 좋다. 그리고 딸은 주일학교에서 아주 열심히 성실하게 잘 출석하고 좋아한다고 해서 마음이 흐믓하다.

그리고 자녀교육 결혼관련 간증설교를 휴스톤 한인중앙장로교회에서 할 수 있어서 참으로 좋았다. 담임 목사님은 오랜기간동안 그 교회에서 계시면서 교회를 건강하게 잘 성장시키시어 휴스톤 지역에서 한인교회중에는 가장 큰 교회로 알려져 있으며, 담임 목사님은  이제 곧 정년 퇴임을 앞두고 계시지만 아주 겸손하시고 성실 하심에 저절로 머리가 숙여지는 마음이 들었었다. 그런 교회에서 간증설교를 할 수 있었음이 너무나 감사하고 즐겁게 할 수 있었다.

“감사나눔의 기적”이란 책을 읽고 감사에 눈을 뜨게 되면서 나는 많은 감사와 관련된 책들을 읽을 수 있게 되어서 참으로 감사한 마음이다. 그리고 또 감사일기를 계속 쓰면서 SNS를 통하여 함께 공유할 수 있어서 아주 좋다. 누군가에게 감사의 표현을 하게 되면서 상대방도 기분이 좋고 나도 좋아서 감사를 해야 할 이유를 확실히 깨닫게 해 주시어서 고마운 마음이다. 그리고 자기 자신에게도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므로 삶이 더욱 즐겁고 기쁘니 감사가 우리의 삶에 얼마나 필요로 하고 꼭 해야 하는 것임을 알게 되어서 늘 감사한 마음이다.

이제 2025년도에는 감사나눔의 축복이라는 제목으로 세미나와 간증설교를 준비하였다. 주님께서 우리들에게 범사에 감사하라고 하시고 그것이 곧 하나님의 뜻이라고 하시었다.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힘들고 어려울 때나 언제든지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나아갈 때에 하나님 께서는 반드시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가장 좋은 것을 가장 알맞은 시간에  허락해 주시는 분이시기에 우리는 범사에 감사하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 본다. 그렇게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갈 때에 더욱 건강해지고 마음이 평안하게 되고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많은 축복을 누릴 수 있는 축복의 통로가 되는 자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면서 많은 분들에게 온라인 줌 화상이나 대면으로 할려는 금년도의 계획을 하나님께서 잘 인도해 주시기를 소망하며 기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