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님의 추천사를 함께 공유 해 드립니다.
<축복의 통로가 되는 삶>에는 믿음의 가정을 만들어가는 과정과 자녀들에게 믿음의 가정을 계승하는 방법이 잘 설명되어 있다.
또한, 인생에서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도와주시고 붙들어주시는 하나님의 절묘한 타이밍에 대한 저자의 생각과 체험이 담겨 있다.
하나님을 믿으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주권 아래에서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말씀을 깊은 울림으로 전한다.
이 책에서는 진정으로 행복을 누리는 비결은 받는 것이 아니라 주는 것임을 강조한다.
갈수록 교회에 대한 사회적 이미지와 영향력이 실추되는 시대에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세상에 나가서 어떻게 행동하고 선교해야 하는지에 대해 시의적절한 지침을 제공한다.
이 책의 곳곳에서 저자는 세상의 지식과 학문에 경도되어서 하나님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는 시대에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제대로 알고, 어떻게 축복된 삶을 살 수 있는지에 대한 신앙의 진수를 보여준다. 단순한 이론서가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순수하고 열정적인 삶의 내러티브가 담겨 있다.
우리에게는 절대로 흔들려서는 안 되는 것이 하나 있다. 우리의 마음과 하나님의 마음이 완벽한 조화를 이룰 때까지 하나님과 철저하게 대화를 나누는 것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저자는 대기업에서의 직장생활 그리고 개인 비지니스와 가족 중심의 자비량 선교회를 운영하면서 목사 안수를 받지 않은 평신도로서의 신앙생활과 하나님의 말씀이 접목된 축복된 삶의 이야기를 전한다.
하나님의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다. 저자는 하나님 중심의 절대 신앙을 강조하면서 다양한 삶의 영역에서 하나님의 뜻을 실현하기 위해서 엎드려서 기도하는 삶의 은혜와 축복을 전한다. 깊은 골짜기에서 흘러가는 시냇물처럼 맑고 적당한 속도감이 있는 한 권의 책을 가을 편지처럼 독자들에게 전하게 된 것을 기쁨으로 생각한다.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예장합동 증경총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