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드림교회 (이정근 목사)에서 봉사하고 있는 이헌구 안수집사와 오순이 권사 부부와 그리고 자녀들의 기도와 헌신으로
비라카미 사랑의 선교회를 통하여 베트남 떤화탄 허니 교회를 건축하고 2016년 11월20일 헌당에배를 드리게 되었다.
이헌구 안수 집사는 G2G (Glory to God) 선교회 대표의 형님으로써 모태신앙으로 대구 드림교회에서 여러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맡아서
해왔는데 특별히 개인적으로 온가족이 함께 힘들고 여려운 지역에 교회를 건축하고 지원하는 사명을 가지고 기도하면서 준비해 왔는데
첫번째 교회를 하나님께 헌당을 하게 되었다. 이 모든 일들을 통하여서 오직 하나님께 영광이 드 높여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복음전파에 헌신하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계속 기도중이다.
비라카미 사랑의 선교회에 대한 소개내용을 기독교한국신문 2015년 3월10일자 게재내용을 일부 인용하여 소개하고자 한다.
비라카미선교회’는 1998년 장요나 선교사가 베트남 사역 중 구정에 풍토병으로 3일간 사경을 헤매고 있을 때 비몽사몽간에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의 영혼 1억 6천만 명의 영혼을 맡기신다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베트남에서 창립하게 됐다.
지난 1월 15일 (사)‘국제사랑의선교회(IAF)’와 ‘비라카미선교회’를 통합하여 (사)‘바라카미사랑의선교회’로 개명하고 창립예배를 드리고, 부산, 경남, 대전, 대구에 각 지회를 설립하게 되었다.
지난 26년 동안 베트남 전 지역에 세운 교회가 무려 217개, 병원이 15개, 기도원과 초등학교, 유치원, 고아원이 1개씩 건립되었다. 또 2000년에 세워진 신학교에서는 매년 40~60명이 졸업하며 1993년 비정부기구(NGO) 자격을 취득한 뒤로부터는 베트남인에게 특별히 많은 구순구개열(언청이) 환자 6300여명에게 무료 수술을 주선했다.
이러한 사역의 중심에는 장요나 선교사가 있다. 장 선교사는 드라마틱한 간증의 소유자다. 연세대를 졸업하고 벽산그룹 기획실장을 거쳐 건설사 대표를 하다 과로로 쓰러져 식물인간이 됐다. 10개월 간 병상에 있으며 방탕했던 삶을 눈물로 회개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를 기적적으로 일으켜 “요나가 되어 니느웨성으로 가라”는 사명을 주셨다. 그 곳이 바로 베트남이었다. 그는 이름을 요나로 바꾸고 목사가 되어 현지로 나갔고, 의료선교부터 차근차근 시작해 오늘날과 같은 엄청난 사역의 열매를 맺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