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전부터 매년 크리스마스 이브날 저녁 6시에 온가족이 함께 양로원을 방문하고 있다.
2015년도에도 예수님 탄생하신 크리스마스날 하루전 저녁에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시는 노인들에게 여러가지 악기 연주와 함께 크리스마스 찬양으로
찬양을 드렸다. " 고요한밤 거룩한밤, 그 맑고 환한 밤중에, 기쁘다 구주 오셨네, 참 반가운 성도여
저들밖에 한밤중에, 천사들의 노래가 " 등을 부르고 성경말씀 누가복음 2장 10-14절 말씀을 크게 읽어 드렸다.
"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중에 평화로다" (14절)
매년 찾아오니 매년 보실수 있는 건강하신분도 계시지만 일년사이에 보지 못하고 천국으로 가신분들의 소식을 접할때는
다시보지 못하는 아쉬움이 컸다.
하나님을 찬양하고 복음을 전하면서 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방문하는 크리스마스 이브날의
행사가 매년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또 이글을 보는 분들도 주변의 양로원을 찾아서 하실 수 있다면 참 좋겠다는 마음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