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욱 기도 할 수 있음에 감사한 마음이다 ]
나는 작년에 책을 두권 출간 하였다. 두번째 책을 출간 하면서 나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이 생겼다. 멕시코 인디오 마을에 교회당과 선교센타 건축을 하고 장기적으로 그곳에 멕시코 영세 산간 지역 인디오 마을의 복음의 정착지가 되기를 소망하며 꿈을 가지게 되었다. 그래서 작년 두번째 책 출판시점에 교회 건물과 선교센타 건축할 대지를 구입하기 위해서 대지 구입비의 1/3을 보내고 계약을 마쳤다.
그리고
오늘 멕시코 선교사님으로부터 메시지와 대지에 기초 공사를 위한 선긋기 작업을 하는 사진들을 보내 왔다. 나에게는 한편으로는 무척 기쁘고 반가운 소식이었다. 또 한편으로는 책을 통한 수익금이 별로 없어서 선교지원을 많이 하고픈 마음이었는데 그렇지 못한것 같아서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하지만 하나님 나라 확장하고 복음화를 위한 일이니 하나님의 타이밍과 하나님의 방법으로 잘 해결해 주실 것으로 믿고 더욱 기도할 수 있음에 감사 한 마음이다.
하나님의 일은 사람의 생각과 계획이 아닌 하나님의 생각과 계획으로 잘 인도해 주실것으로 믿고 하나님께서 주신 그 비전을 가지고 앞으로 담대하게 나아가리라 다짐해 본다.
아래는 멕시코 선교사님이 보내온 사진들과 메시지를 함께 공유 합니다.
감사 합니다.
" 안녕하세요. 장로님.
평안하시지요.
늘 신실하게 섬기시는 장로님의 삶가운데 하늘 아버지의 영광이 온전히 드러나기 원하며 소식을 전합니다.
기도해 오던 인디오마을의 청소년과 목회자들을 위한 예배당과 선교센타를 위한 첫 삽을 뜨고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아직 땅 값을 다 지불하지 못했지만 약속을 굳게 믿고 공사를 시작할수 있도록 해 주었고 형제들과 다녀오며 하늘 아버지께서 이루실 일에 대한 기대와 감사가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지금은 아무것도 없지만 마쳐지는 그날, 온전히 영광받으실 하늘 아버지를 바라보며 함께 기도해 주시고 헌신적인 드림으로 동역해 주시는 장로님께 소식을 전하며 문안드립니다."
4/2/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