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아침마다 오늘의 말씀을 통하여 성경 구절과 큐티 내용을 카톡을 통하여 일부 지인들과 함께 나누어 온지가 벌서 3년 정도가 되었다.
오늘의 말씀 묵상을 매일 보내주시는 분에게 질문을 한 결과 얼마든지 이메일이나 카톡으로 있는 내용 그대로 공유함을 허락을 받았다. 그런데 지난주 2018년 2월8일 말씀과 내용을 보고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그리고 마침 수요 예배때에도 영상 설교를 듣는중에 유사한 내용의 설교를 듣게 되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이삭을 위한 축복뿐만 아니라 이스마엘을 위한 축복도 하셨다는 것이다. 하나님 말씀대도 믿음으로 살아가는 자만을 하나님께서 사랑하는것이 아니라 비록 세상적으로 누가 봐도 아나라는 느낌의 사람들도 하나님께서는 사랑하신다는 것이다. 그러니 우리는 어떠한 사람일지라도 그사람도 하나님께서 사랑해 주시는 사람이란것을 알게되면 그 사람에 대해서 함부러 인간적으로 어떻게 정죄할수가 없다는것이다. 새해에는 더 많이 사랑하고 더 많이 감사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그래서새로운 깨달음을 준 오늘의 말씀 묵상을 함께 공유하면서 이
저녁에도 평안한 안식을 취하고자 합니다.
오늘의 말씀 묵상 2018년 2월8일 내용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여라' 하고 말한 것을 너희는 들었다.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 원수를 사랑하고, 너희를 박해하는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그래야만 너희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자녀가 될 것이다. 아버지께서는, 악한 사람에게나 선한 사람에게나 똑같이 해를 떠오르게 하시고, 의로운 사람에게나 불의한 사람에게나 똑같이 비를 내려주신다. — 마태복음 5:43-45
오늘의 묵상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얻게 되는 특권들, 즉 용서받음, 구원받음, 하나님과 함께 누릴 하늘나라에서의 미래, 성령의 선물,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의 완전한 승리 등에 대해 말하곤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받게 된 가장 큰 특권에 속하는 것은 바로, <우리를 싫어하고 미워하는 이들에게 하나님 바로 그분의 성품을 반영하면서 행동할 기회>입니다. 미움을 받고 미움으로 되갚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자신의 대적들에게 축복해주고 기도해줄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자녀뿐입니다.
내 기도
아버지, 제가 아버지의 적(enemy)이었을 때에 저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버지의 사랑을 받아들이거나 거절하는 기회를 제공하시려고, 아버지의 독생자를 보내셔서 죽음을 겪게 하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아버지께서 약속하셨듯이, 아버지의 사랑을 제 마음에 부으셔서 저를 사랑하신 그 사랑으로 제 원수조차도 사랑하게 도우시옵소서. 아버지 사랑의 완벽한 선물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