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믿는 사람이든 믿지 않은 사람이든 고난과 역경을 경험하지 않은 사람은 아무도 없을것이다. 그 정도의 차이가 다를 뿐이지 누구든지 인생사에 한두번의 고난과 역경이 지나감을 볼 수 있다.
신앙생활에서도 마찬가지로 영적인 고난과 역경이 있다.
날마다 주님과 동행하는 삶으로 그삶이 즐겁고 감사가 넘쳐야 하겠으나
때로는 기도문이 막히고 갑갑한 마음이 들어서 힘들어 할때가 있다.
그럴때에 교회를 찾아가서 예배를 드리고 기도를 하므로 다시 회복이 되고 새로운 힘을 얻고
영적으로 다시 일어서서 앞으로 나아갈 수가 있게 된다.
하지만 예배를 통하여 또 기도를 통하여 회복은 안되고 오히려 상처를 받는 경우도 있다.
그러한 모습이 하루 이틀이 지나고 1년 3년이 지나고 수년이 되어도 변화가 없다면
그 공동체는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는 모습을 찾아보기는 거의 힘든다고 볼 수 있다.
하나님은 매사에 간섭하시고 임재 하시는 분이시다.
그러나 하나님은 인내도 참으로 잘 해 주시는 분이시다.
그리고 또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지금이 타이밍이다 라고 생각하시면 아무리 사람의 생각으로는 '
힘들고 안될것 같아도 금방 해결하시는 분이시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다 이해 한다는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그래서 날마다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므로 그분의 뜻을 찾아서 그분의 계획을 찾아서
살아갈 수 밖에 없는것이 우리들의 삶인것이다.
오늘도 내일도 하나님의 뜻대로 우리의 교회를 그리고 나의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매사에
간섭해 주시고 임재하시는 주님을 날마다 만나는 삶을 살아 갈때는
어떠한 고난과 역경이 와도 우리는 극복할 수가 있게 된다.
그것은 성령의 역사로 사람을 보기보다는 하나님만 바라볼 수 있는 생각과 마음을
주시는 그분의 도움이 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세상 어디에 가도 나의 마음에 100% 만족하는 공동체는 찾아보기가 업렵다.
하지만 내가 그 공동체에 맞추어 살아 갈려고 하는 마음으로 바꾸고 나면
나의 마음이 먼저 편안해 지는 것이다.
2017년 하루를 남겨둔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새로운 해를 준비해 두시고
우리들에게 함께 손잡고 가자고 손을 내밀어 우리의 손을 꼭 잡아 주시는 분이시다.
내가 주님의 손을 잡기 위해서 손을 내밀면 주님께서 나의 손을 잡아 주시므로
우리의 앞날에 어떤 어려움과 고난과 역경이 와도 넘어지지 않고 주님의 손에 붙들리어
살아 갈 수 있어서 행복한 삶이 되는 것이다.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헤로 구원 받은 주님의 자녀로써 그분께 우리들의 공동체와
나의 삶을 맡길 수 있는 믿음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간절하게 소망 합니다.